자동사 타동사 차이|목적어가 필요한 동사, 그렇지 않은 동사

영어 문장에서 동사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예요. 그런데 동사 중에서도 어떤 동사는 목적어가 꼭 필요하고, 어떤 동사는 혼자서 문장이 끝나는 경우가 있죠.

 

이때 동사를 목적어 유무에 따라 자동사(intransitive verb), 타동사(transitive verb)로 나누게 돼요. 문장 만들 때 실수 없이 정확하게 쓰려면 이 개념은 꼭 알고 있어야 해요!

자동사 타동사 차이
오늘은 중학생, 고등학생이 자주 헷갈려 하는 자동사와 타동사의 차이를 예문과 표로 완전 정리해볼게요. ✍️ ‘자동사/타동사’ 외우기보다, 직접 문장에서 느낌을 익히는 것이 훨씬 더 쉬운 길이랍니다!

📌 자동사와 타동사란?

영어 동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요.

 

  • 자동사 (intransitive verb): 목적어 없이도 문장이 성립하는 동사
  • 타동사 (transitive verb): 목적어가 꼭 필요한 동사

 

예를 들어, - I sleep. → 이건 자동사 (sleep 뒤에 아무것도 없어도 문장 OK) - I eat. ❌ → 이건 타동사 (무엇을 먹는지 목적어가 필요해요 → I eat lunch.)

 

이처럼 어떤 동사는 혼자서도 괜찮고, 어떤 동사는 ‘무엇을?’ 이라는 질문에 반드시 답해야 하는 구조예요.

🎯 목적어 유무로 구분해요

자동사와 타동사의 차이를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문장에 목적어가 있는지를 보는 거예요.

 

📊 자동사 vs 타동사 비교표

구분 자동사 타동사
스스로 동작만 함 동작의 대상이 필요
예문 She arrived. She made a cake.
문장 구조 주어 + 동사 주어 + 동사 + 목적어

 

목적어가 있는지 확인해보고, 그 동사가 혼자서도 자연스럽게 문장을 완성할 수 있는지를 체크해보면 돼요. “무엇을?” 또는 “누구를?”이라는 질문에 답이 필요하면 타동사예요.

🚶 자주 쓰는 자동사

영어에서 많이 쓰는 자동사들은 대부분 혼자 동작하는 느낌이 있어요. 동작이 끝나고 나면 딱히 대상이 필요하지 않죠.

 

🧩 자주 나오는 자동사 예시표

자동사 예문
go 가다 He goes to school.
come 오다 She came quickly.
arrive 도착하다 They arrived late.
sleep 자다 I sleep at 11.

 

자동사는 주로 장소나 시간 부사구와 함께 쓰여요. 그래서 자동사 뒤에는 '언제, 어디서'를 붙이면 문장이 풍부해지죠!

📦 자주 쓰는 타동사

타동사는 항상 ‘누구를’ ‘무엇을’ 이란 질문에 답이 필요해요. 그래서 목적어 없이는 문장이 어색하거나 불완전해요.

 

🧠 타동사 예문 정리표

타동사 예문
make 만들다 She made a cake.
like 좋아하다 I like apples.
have 가지다 They have a dog.
watch 보다 We watch a movie.

 

이 동사들은 항상 목적어가 따라붙어요. 타동사인데 목적어가 없으면 문장이 뚝 끊긴 느낌이 들죠. 예: I like. ❌ → I like music. ✅

🤔 헷갈리기 쉬운 동사들

영어에는 상황에 따라 자동사이기도 하고 타동사이기도 한 동사가 있어요. 이런 동사를 자/타 양용 동사라고 해요.

 

🔄 자타 양용 동사 예시

동사 자동사 예문 타동사 예문
open The door opened suddenly. He opened the door.
move The car moved. She moved the chair.
close The shop closed at 10. I closed the window.

 

이런 동사는 문장에서 목적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자동사 또는 타동사로 바뀌어요. 문장을 해석해보면서 목적어 유무를 꼭 파악하는 습관이 중요해요!

🎓 자동사/타동사 구별 꿀팁 정리

영어 문장에서 동사만 봐서는 자타를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. 그래서 아래의 팁들을 참고하면 구별이 쉬워져요!

 

📝 자타 구별 팁 모음

  • 동사 뒤에 목적어가 없다면 → 자동사일 가능성 높아요.
  • “무엇을?” “누구를?” 질문을 해보고, 문장이 끊기면 → 타동사예요.
  • 자/타 둘 다 가능한 동사는 문장 안의 구조로 판단해요.
  • 의미가 능동적이면 타동사, 상태적이면 자동사인 경우가 많아요.
  • 사전에서 [V], [V+O]로 표기된 것도 참고해보면 좋아요!

 

제가 생각했을 때, 자동사/타동사는 문장을 많이 읽으면서 익히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. 외우기보다 문장을 보는 눈이 생기면 자동으로 구별되기 시작하더라고요! 😊

💬 FAQ

Q1. 자동사는 정확히 어떤 동사를 말하나요?

A1. 자동사는 목적어 없이도 완전한 문장을 만드는 동사예요. 예: go, come, sleep 등


Q2. 타동사는 항상 목적어가 필요한가요?

A2. 네, 타동사는 “무엇을?”에 대한 목적어가 꼭 따라야 해요. 없으면 문장이 불완전해져요.


Q3. 자타 둘 다 되는 동사도 있나요?

A3. 네! open, move, close 같은 동사는 문장에 따라 자타 모두 가능해요.


Q4. 시험에서는 어떻게 출제되나요?

A4. 보통 문장 배열 문제나 틀린 문장 고르기에서 출제돼요. 문장 구조를 이해해야 풀 수 있어요.


Q5. “live”는 자동사인가요, 타동사인가요?

A5. 자동사예요! 목적어 없이도 “He lives in Seoul.”처럼 장소 부사구와 함께 써요.


Q6. 자동사 뒤에는 전치사가 꼭 와야 하나요?

A6. 대부분은 전치사 + 명사로 문장을 완성해요. 예: arrive at school, go to work


Q7. 타동사 뒤에 전치사가 올 수 있나요?

A7. 목적어 뒤에 전치사가 붙는 건 가능해요. 예: send a letter to him


Q8. 자동사를 타동사처럼 잘못 쓰면 어떻게 되나요?

A8.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이 돼요. 예: I arrived the airport. ❌ → I arrived at the airport. ✅

📘 본 포스팅은 2025년 중등·고등 영어 교육 과정과 주요 문법 교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, 수업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참고용으로 활용해주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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